자바쓰와 함께 키워갈 아이디어 두어개가 더 생겼다. 아직은 컨셉수준이지만, 일단 그 중 하나를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. 자바쓰를 만들면서 생긴 새로운 습관은 일단 발을 떼어 놓고 본다는 것. 그 습관을 이제서야 가진 게 뭐 그리 대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, 그게 대수인 사람도 있다.
여하튼 오늘부터 일단 한동안 멀어졌던 사진기와 다시 가까워지는 '친교의 시간'을 갖기로 했고, 이 카테고리에 그 중 잘 나온 걸 소개하기로 했다. 아무래도 이제 자바쓰에서는 나올 사진이 그다지 많지 않고, 그렇다고 어설픈 글로 도배를 하느라 얕고 편협한 사고의 밑천을 드러내는 것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어떻게든 사진이 필요했는데 마침 잘 되었다. 왜 그런 얘기도 있지 않은가, A picture says thousand words...